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주 대학살 (문단 편집) == 학살의 이유 == 《[[정사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는 성격이 매우 감정적인 사람이었다. 친구인 원소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비인간적인 만행들을 눈에 안 띄게 자행했다면, 조조는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했었던 것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아들을 낳으려면 손중모 같은 자를 낳아야 한다.'라고 말한 것인데, 그 이후에 아차했는지 '원본초, 유경승의 아들들은 개돼지와 같구나'라고 덧붙였다. 덧붙이긴 했어도 당시 후계분쟁을 벌이고 있던 본인의 자식들인 조비, 조식을 저격한 발언인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호관에서 농성 중인 고간군이 항복하지 않자 모조리 파묻어버리겠다고 말했다가 조인의 충고를 듣고 철회하는 것처럼 조조는 몇몇 미디어에 나오는 모습처럼 냉혈한이라기보다는 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다혈질에 더 가까웠다. 그 때문에 아버지의 죽음에 분노해서 도겸을 없애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분풀이로 서주 사람들을 죽였다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조조의 속좁은 복수심이 (연주 소실의)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도겸을 향한 복수는 수많은 무고한 백성들에게까지 화를 미쳤다. 조조는 이러한 사태를 수습하기는커녕 더욱 번져가도록 내버려두었으며 이는 백성들에게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과 마찬가지다… (중략) 도겸에게 복수하겠다는 것에만 눈이 멀어서 자신의 기반을 닦는 것과 동시에 민심을 달래고 또 얻어야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도외시한 것이다. 이는 정치적으로 큰 실책을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 >중국의 사학자 장야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